| 인천 서구, 전통 ‘연’으로 하나가 된 시민들 - 「인,연 : 인천서구에서 희망을 날려보아연」 성료 -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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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서구문화재단(이사장 강범석)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역문화인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연 만들기 및 전시를 운영했다. 「인,연 : 인천서구에서 희망을 날려보아연」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가족 18팀, 총 36명이 함께했다. 청라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나지막한 언덕에서 자신만의 전통 연을 직접 만들고,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실에서 연 전시회와 줄연 날리기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문화인력의 다채로운 문화 기획력이 돋보였다.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가족은“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전통문화를 체험해서 좋았고, 아이들과 함께 전통 연을 만들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.”고 말하며 “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서구문화재단에게 감사하다.”고 덧붙였다. 또 청라에서 연 날리는 시민을 보고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지역문화인력 황승빈은“처음으로 기획한 프로젝트에 재밌게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고,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부족한 부분은 좀 더 보완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소통하고 싶다.”고 전했다.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<인,연: 인천 서구에서 희망을 날려보아연>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(www.iscf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문의.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거버넌스팀 032-510-60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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